부산광역시 시설공단 입니다.

공원내 환경개선을 위해 다음의 제안을 드립니다
1. 태풍에 쓰러진 수목제거
아직도 정리되지 않는게 올해 새로 심기 위함인지, 예산의 문제인지 모르지만, 그렇지 않다면, 왜 정리되지 않는지 이해되지 않습니다. 그렇지 않다면 가능한 빨리 정리되면 좋겠습니다.
2. 숲속에 산책로를 다니면서 숲을 보면, 쓰러진 나무, 짤려진 나무 및 큰가지, 등등 정리되지 않고 산만하게 어질러져 있습니다.  폐기되어야 할 나무들을 정리하여 부분 부분 모아서 정리해 놓으면 지금보다 훨씬 숲이 보기가 좋을 것 같습니다.
3. 포장공사의 중지 : 별도로 민원 드렸습니다.

범람의 우려가 전혀 없는 공원내 자연의 계곡을 인공으로 새로이 형성할 예산의 일부만 사용해도 숲은 깨끗하게 가꿀수 있을 것으로 보입니다.

○ 안녕하십니까? 저희 어린이대공원에 대해 많은 관심을 가져주신 고객님께
   깊은 감사의 말씀을 드리며, 건의하신 내용에 대해 다음과 같이 답변드립니다.

○ 먼저 고객님이 건의하신 어린이대공원 내 태풍에 쓰러진 수목 정리 및
   숲 가꾸기 요청건에 대해 기 유선상 설명드린 것처럼

○ 공원 내 수목의 경우 자체 인력을 활용하여 안전사고 위험이 있는 곳은
   자체 벌목 등 정비를 시행하고 있으며, 고객님이 건의하신 폐기해야 할
   수목의 경우에는 정리 후 모아둘 경우 자칫 산불 발생 시 불쏘시게 등의
   우려가 있습니다.

○ 따라서, 현재 잔가지 등의 부패속도를 높이고 산불 예방을 위한 조치임을
   양지해 주시기 바라며, 고사목 등을 수시 확인 후 공원 입구에 전시한
   각종 나무 조형물 제작 등 다각도로 활용중에 있음을 참고하여 주시기
   바랍니다.

○ 공원관리를 위해 많은 관심과 제언해주신 고객님께 깊이 감사드리며
   앞으로도 공원 이용과 관련하여 문의사항이나 불편 사항이 있으시면
   언제든지 연락주시기 바랍니다. (☎ 860-7854 김창갑)

어린이대공원사업소장 문영숙 드림